서울산업진흥원(SBA)은 5일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으로 기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올해 SBA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주로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일자리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신직업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창직, 신직업 인큐베이션, 중소기업과 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스타트업을 민간과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창업 플레이어들과 협치체계를 구축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SBA는 지난 1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목표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어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일자리본부를 새롭게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추진한 바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