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양시는 3일 시청에서 이진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동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7명이 제2의 안양부흥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 제2 안양부흥 운동은 도시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안양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과거 안양의 번성을 되찾고, 나아가 미래의 발전과 후대에 희망을 전해주는 도시로 키우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이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1일 각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안양부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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