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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107명 모여 제2의 안양부흥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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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양부흥 결의대회에 참석한 안양시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의 안양부흥 결의대회에 참석한 안양시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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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양시는 3일 시청에서 이진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동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7명이 제2의 안양부흥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결의대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선봉에 설 것 ▲5대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 ▲인문도시에 걸맞게 소양을 갖출 것 ▲청렴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안양시의 제2 안양부흥 운동은 도시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안양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과거 안양의 번성을 되찾고, 나아가 미래의 발전과 후대에 희망을 전해주는 도시로 키우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이다.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부서별로 결의대회도 갖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1일 각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안양부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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