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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 “난, 연기에 목숨 건 알바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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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 사진=tvN 택시

'택시' 류준열. 사진=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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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에서 류준열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류준열은 "내가 연기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집안 분위기가 '하고 싶은 일 해라. 하지만 책임은 져라'라는 분위기다.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난 정말 아르바이트 인생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피자 배달, 일일 노동직도 했다. 의자 만 개를 운반했다. 쌀국수 집에서 서빙도 하고 마지막으로 방과 후 수업 선생님도 했다. 아이들을 가르쳤다. 장학금을 못 타면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휘는 "옆에서 보는 류준열은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노력파다. 노력이 옆에서 느껴진다 . 나는 덕선이 '특공대'(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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