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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파울러 "내가 넘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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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파울러 "내가 넘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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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가 넘버 4."

'신세대 아이콘' 리키 파울러(미국ㆍ사진)가 드디어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25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7.87점을 얻어 지난주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24일 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골프장(파72)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HSBC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우승이 동력이 됐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랭커의 출전으로 상대적으로 평점이 높았다.
스피스와 제이슨 데이(호주), 매킬로이에 이어 파울러의 합류로 그야말로 20대 선수들의 '영건시대'가 도래하는 분위기다. 버바 왓슨(미국)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 5위에서 5, 6위로 각각 밀렸다. 안병훈(25) 역시 이 대회 공동 5위에 올라 29위에서 26위(3.17점)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은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62위(2.13점)로 '톱 100'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에서 3년 만의 우승을 일궈내 120위에서 60위(2.16점)로 수직 상승했다. 2013년 8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챔프'에 등극한 선수다. 지난해 4월 이혼 이후 속절없이 내리막길을 걷다가 반전에 성공했다.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공동 9위로 '2주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해 178위(0.96점)로 20계단 상승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26위(0.40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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