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2주간을 ‘축산물 위생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검사를 강화한다.
특히, 최근 전북지역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역 농장에서 출하되는 가축은 철저히 차단하고, 도축장 출입 차량 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도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한우 둔갑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쇠고기 이력검사와 한우·젖소 감별검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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