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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글 로고에 나온 저 여자 누구지

최종수정 2016.08.08 15:28 기사입력 2016.01.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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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플라멩코의 여신' 로라 플로레스 이야기

롤라 플로레스

롤라 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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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도시 헤레스에 가면 한 여인의 동상이 눈에 띈다. 플라멩코를 추고 있는 이 여인은 이곳에서 태어나 스페인을 대표하는 민속 무용가이자 가수로 성장한 롤라 플로레스다.

21일 구글은 롤라 플로레스 탄생 93주년을 기념하는 '두들(Doodle)'을 선보였다. 두들(Doodle)은 구글이 기념일마다 선보이는 로고다. 이 두들을 클릭하면 1923년 1월 21일 태어난 플로레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그녀가 태어난 안달루시아 지방은 플라멩코의 고장이다. 플라멩코는 이 지방 민속음악과 춤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소리에 맞춰 화려한 원색의 주름치마를 입고 격렬하게 발을 구르고 팔을 휘젓는 여성 댄서의 비장한 아름다움은 집시들의 한을 전하는 것을 넘어 이제 스페인 전통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플라멩코를 대표하는 이가 로라 플로레스다. 플로레스는 플라멩코를 공연하고 영화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특히 집시 출신의 남자 가수인 마놀로 카라콜과의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롤라 플로레스는 기타 연주자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고 72세의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해 마드리드에 묻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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