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10여 곳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확성기 방송은 1~3km 가청되며 확성기 방송이 사람의 귀로는 웅웅거리는 정도로만 들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북방송이 심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8월과 다른 표현도 쓰고 정부에 대한 비난 수위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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