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2007년부터 매년 500여명씩 9년간 4,500여명의 농민조합원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조합원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농촌지역에서 혼자서는 받기 힘든 건강검진을 이웃과 함께 받음으로서 서로 의지하여 마음이 편안해서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농촌에 희망찬 복지증진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농민조합원으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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