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조직개편을 통해 현행 '2본부, 2역, 10팀, 4개 예술단'을 '3본부, 1실, 1역, 1부, 10개팀, 4개 예술단'으로 개편했다. 기존 경영본부와 공연사업본부에 대외협력본부가 신설되는 게 눈길을 끈다. 또 국악당 사업부를 별도로 둬 업무별 특성을 강화했다.
공연본부장에는 동숭아트센터 기획부장과 ㈜라이브플러스 대표를 거쳐 숭실사이버대 외래교수, 서울예술대학 공연사업 총괄 등 공연기획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길배씨가 선임됐다.
대외협력본부장에는 ㈜신우전자 총무와 경기문화지원센터 상임이사, ㈜코레일 로지스 비상임이사 등을 지낸 김만섭씨가 임명됐다.
다음은 인사 명단.
▲경영본부장 신명호 ▲공연사업본부장 정길배 ▲대외협력본부장 김만섭 ▲인력개발실장 박종찬(검사역 겸직) ▲국악당사업부장 김열수 ▲경영기획팀장 이미영 ▲안전시설팀장 정봉근 ▲예술단문화나눔팀장 김경수 ▲국악공연사업팀장 우상철 ▲국악교육사업팀장 정호순 ▲홍보팀장 최현희 ▲마케팅팀장 정희섭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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