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차 교육부·경제5단체 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등에 '중소기업 이해' 교육과정 편성을 권고하고 현직 교원 대상 연수과정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기업 자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과 교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교육부와 경제5단체는 협력위원회를 정례화해 매년 2차례씩 개최하는 등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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