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FBI 국장 "IS 합류시도 미국인 매달 6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거나 떠나려는 미국인이 월평균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의 통계로, 상반기 월평균(9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그는 앞서 지난 7월 청문회에서 IS에 합류했거나 합류를 시도한 미국인이 200명을 웃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미 국장은 IS에 가담한 전력이 있던 미국인들이 귀국해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을 거론하며 "상황을 아주 진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5년 이상 주목해야 할 이슈"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