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사학연금, 한전KDN, 전력거래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이해를 돕기 위한 박인호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 연극인들이 법률에 위반 되는 사례를 연극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이 각각의 사례에 직접 참여해 호응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청렴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실천하토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같은날 오후 4시에 한전KDN에서 2차 공연을 하고, 오는 24일 서울회관에서 서울근무 직원들과 여의도 주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지막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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