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25일까지 추석 기프트 선물세트배송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 있어 배송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행 차량 역시 증차하여 평소 대비 400대 이상의 가용 차량을 확보해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배송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는 과일, 견과류 등 농산물 보다는 육류나 수산물 등의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우, 굴비, 전복세트 등과 같은 신선식품 부분의 신선도 확보를 위해 ‘특별 냉장 배송차량’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배송 전 배송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요령, 상품 전달 시 유의사항 등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전문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배송 안전체계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명창진 광주신세계 식품담당 팀장은 “명절에 배송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고객들을 위한 신뢰 높은 배송 시스템 완비는 필수적”이라며 “광주신세계는 그 동안 명절 배송을 무사고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해서도 신속하고 친절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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