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넘버 2' 조던 스피스(미국ㆍ사진)가 세계랭킹 1위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데….
13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1.29점을 받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12.52점)와의 격차를 1.23점 차로 좁혔다. 이날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ㆍ725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70만 달러)에서 시즌 4승 사냥에 성공해 포인트를 더 확보했다.
버바 왓슨과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3, 4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 아이콘' 리키 파울러(미국)가 5위(6.44점)로 치솟았다. 여시 이날 오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걸레인골프장(파70ㆍ7133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453만 유로)을 제패해 동력을 마련했다. 한국은 안병훈(24)이 53위(2.39점)로 유일하게 '톱 100' 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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