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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옹달샘', 40년 후엔 이런 모습…"기억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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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옹달샘.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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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유상무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옹달샘 40년 후. 이때쯤이면 누가 우릴 기억해주려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영원한 옹달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달샘' 멤버들은 노인 분장을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의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옹달샘 늙은 모습 충격이다. 막말 많이 해서 그런가", "옹달샘 재미있지만 막말 너무 심하다", "옹달샘 분장 잘 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옹달샘 사태'는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발단이 됐다.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르던 그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성 막말 등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난 여론에 휩싸인 것.
급기야 장동민과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했던 유세윤과 유상무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언행을 통해서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들께 사과를 드린다"며 "평생 열심히 하겠다.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사죄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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