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음식료업체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음식료업체의 1분기 실적은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78,3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02% 거래량 201,945 전일가 176,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KT&G,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KT&G, 1조80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KT&G는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평균단가(ASP) 상승이 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부분의 식품회사들은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재료비의 안정과 부진사업의 개선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의미있게 실적이 개선될 업체는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46,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3% 거래량 98,535 전일가 24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단쉐 한끼' MZ의 건강 파우치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으로 식품의 이익성장 약화를 바이오가 만회해 영업이익이 55.0% 급증할 전망"이라고 봤다.


반면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77,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1.95% 거래량 20,012 전일가 38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유라시아 라면 로드 뚫는다"…농심, 6월 러시아 법인 출범 초코파이·불닭 '킹달러'에 웃었다…K푸드社, 외화자산 급증 은 라면 점유율의 높은 기저로 이익 감소폭이 큰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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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아직 1분기 실적 발표 전이긴 하나 투자가의 관심은 2분기에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2~3분기에 실적 변동성이 컸던 이유도 있고 업체별로 이유가 다르긴 하지만 신사업, 가격 인상 등 성장 동인이 2분기부터 영향을 주는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의 신사업인 메치오닌은 2분기 이후 이익 기여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2,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9% 거래량 12,962 전일가 1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은 3월말에 맥주생산시설이 2배로 확충됐다. 빙그레 빙그레 close 증권정보 005180 KOSPI 현재가 75,0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0% 거래량 37,160 전일가 75,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설탕 줄였더니 당알코올 폭탄 "설사 조심하세요" '0칼로리' 아이스크림 있다…때 이른 더위 '저당'의 유혹[맛잘알X파일]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30,5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2.40% 거래량 241,080 전일가 31,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종합) 는 2분기를 겨냥해 빙과가격을 올렸고,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5,8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17% 거래량 148,966 전일가 25,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도 3월부터 국내 매출액이 증가세로 반전한 상황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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