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수주 증가 따른 실적개선세 기대<아이엠투자證>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한화엔진 한화엔진 close 증권정보 082740 KOSPI 현재가 56,9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79% 거래량 1,087,601 전일가 54,300 2026.04.21 11:1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한화엔진, 지난해 실적 컨센 상회로 주가 상승세 [특징주]한화엔진,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4%↑ 한화엔진, 북유럽 전기추진체 시장 첫 진출…노르웨이 SEAM 인수 에 대해 올해 상선 엔진 수주 증가로 실적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두산엔진의 영업적자는 3분기대비 75억원 대비 축소된 1억원 수준으로 이는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0.5%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올해는 상선 엔진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주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하반기 상선주문 수주액이 상반기에 비해 증가했는데 보통 두산엔진은 조선사들의 상선수주 후 약 3~6개월 후에 엔진수주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수주액 중에 국내 조선사 비중이 높아지고 중국사 비중은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반적으로는 디젤발전 수주액 증가와 상선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신고리 5,6호기와 차기 상륙함 관련 수주가 예상돼 디젤발전 수주액도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유가 하락으로 해운사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올해 말 이후 상선발주가 증가하면서 엔진발주 또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산엔진의 수주액 중 선종별로 컨테이너, 벌커, 탱커 등 상선이 70% 이상이라 유가하락에 따른 상선발주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는 향후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