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성웅이 단단한 몸을 보여주기 위해 물을 마시지 못한 일화를 고백했다.
박성웅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단단한 몸이 나와야 해서 촬영을 뒤쪽으로 빼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있는 날은 전날부터 물을 못 마신다. 촬영 내내 물을 못 마셨다. 42시간 동안 못 마신 적도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극중 김상경은 악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 강천(박성웅 분)에게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형사 태수 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 승현으로 분해 열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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