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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용서체 ‘LG 스마트체’ 개발

최종수정 2014.12.31 11:00 기사입력 2014.12.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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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가 자사만의 새로운 서체를 개발, 내년 1월부터 홍보 제작물과 명함 등에 전면 적용한다. 해당 서체는 CI(Corporation Identity)에도 도입,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LG는 국문과 영문 전용서체인 ‘LG스마트체’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서체의 특징은 끝부분과 획 사이 연결 부분의 독창성을 가미해 세련미를 더하고 글자 속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손 글씨 형태의 감성을 살리는 등 LG 브랜드의 고객 지향적 혁신 이미지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높였다.

서체 굵기를 한 가지 종류가 아닌 라이트(Light), 레귤러(Regular), 세미 볼드(Semi-Bold), 볼드(Bold) 등 총 네 가지 종류로 제작해 활용성을 강화했다. 향후 LG 스마트체는 제품 및 각종 광고, 홍보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며 문서와 제품 포장 및 제작물 등은 특성에 따라 다른 서체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도 LG트윈타워와 주요 가전 매장 간판 등 상징성이 높은 곳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신규 로고로 변경된다. 기존 간판과 사인물, 서식류 등은 노후화와 재고 소진 등에 따른 신규 제작 시 점진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 명함도 새해 신규 제작물부터 적용된다.

LG 관계자는 “신규 전용서체를 통해 LG의 고객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용으로 LG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LG가 새로 개발한 전용서체인 ‘LG 스마트체’

LG가 새로 개발한 전용서체인 ‘LG 스마트체’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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