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0일 전문기관의 실태조사 용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인구 40곳 ▲기흥구 5곳 ▲수지구 1곳 등 3개구 46곳에 5만7000여㎡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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