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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證 사장 "증권업 위기 원인은 고객 신뢰 저하"

최종수정 2014.12.29 14:27 기사입력 2014.12.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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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익 극대화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 발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오는 31일 NH투자증권 이 합병해 새로 출범하는 NH투자증권이 고객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NH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통합사의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원규 대표는 증권산업 수익 약화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거래대금 하락이나 상품 부재가 아닌 '고객의 신뢰 저하'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실제로 필요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고객 니즈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자문을 원하는 개인고객 ▲신속한 거래 위주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거래 기반을 필요로 하는 개인고객 ▲자금 조달을 원하는 기업고객 ▲투자 대상을 찾는 기관고객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개인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웰스매니지먼트(WM)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업 및 기관고객들을 위한 기관고객(IC)사업모델을 구축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은 ▲WM자산관리 모델 업그레이드 ▲압도적 홀세일 경쟁력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범(汎)농협 시너지 창출 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또 세부 10대 과제로 ▲고객관점의 사업재편 ▲자산관리 연구개발(R&D) 기능 강화 ▲채널 및 영업제도 혁신 ▲플랫폼 기반 사업 육성 ▲IC사업부 신설 ▲기업금융 확대 ▲해외거점 운영 혁신 ▲글로벌 비즈니즈 성장성 확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주도 ▲헤지펀드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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