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문화로 中企 수출길 열어…"3년 내 260억 수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2014 앰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에 참여한 기업들이 4억6000만원의 평균 예상계약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은 참여한 56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관 조사 결과 1년 이내 예상 계약액은 약 68억원, 3년 이내 예상 계약액은 2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행사 종료 직후 참여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수출 상담 시 바이어와 실제로 고려한 최소 수출금액 및 가격 등을 기반으로 산정한 수치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5개 기업은 이미 체결한 수출계약은 총 3억원에 달하며 9개 기업이 총 5억3000여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행사 열흘만에 참여한 기업 중 25%에 달하는 14개 기업이 실제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둔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관조사에 따르면 참여 업체 중 94%에 달하는 51개 업체가 향후 MAMA와 같은 행사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일대일 통역, 편도 운송료, 현장 홍보마케팅 등의 주관 기관의 지원 내용과, 진행능력 및 서비스 만족도, 해외 시장 개척 네트워크 확보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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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문화산업의 낙수효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 MAMA를 통해 그 효과가 실증됐다"며 "한류와 연계해 유관산업분야의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로 동반진출 할 때 또 한 번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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