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귀었는데 거짓말해"…채민서가 '저격'한 아이돌 A, 누군지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채민서(33)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열애했던 인기 아이돌 출신 A씨를 언급했다.
채민서는 과거 열애설이 보도됐던 연예인 A씨에 대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열애설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저는 신인도 아니었고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관계자 있는 곳에서 같이 밥도 먹으러 다녔는데 뻔한 거짓말을 해서 화가 많이 났었다"며 "옛날에는 춤 잘 추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은…."이라고 덧붙였다.
채민서는 지난 2010년 6인조 보이그룹 출신 연예인 A씨와 압구정 포장마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채민서, 대체 누구야" "채민서, A씨 완전 궁금" "채민서, 춤 잘 추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이라면..." "채민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채민서, 실망했겠다" "채민서,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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