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세일 뜻, 최근 한수원 도면 유출 등으로 관심↑…'최고수위' 사이버 공격
'파이어 세일(Fire Sale)'이란 해킹을 통해 교통, 통신망은 물론 가스, 수도, 전기, 원자력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아 국가 기반 체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공격을 일컫는다.
'파이어세일'은 사이버 테러리스트에 의해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교통기관 시스템 마비가 1단계, 금융망과 통신망 마비가 2단계, 마지막 3단계는 가스·수도·전기·원자력 체계의 마비다.
하지만 이는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현시점에서 개별 시스템 마비는 가능하지만 국가기반시설 전체 시스템을 일시에 공격해 마비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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