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제품의 품질, 사용의 편리성, 생활공간에서 잘 어우러지는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제품에 GD마크를 제공한다.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달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이번 창호 핸들 디자인은 초승달의 유려한 곡선과 그 곡선의 풍부한 볼륨감, 직선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심미성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도 함께 고려, 사용자가 손잡이를 편히 잡을 수 있고 손 끼임도 방지된다.
한편 KCC는 올해 컬러-디자인연구소를 출범,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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