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후 7일내 VOD 전체 시청시간의 절반 본다
1일차 시청시간 17.3%로 가장 많고, 3일내 시청이 33.6%로 집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이 본방 후 1주일내에 해당 TV프로그램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하는 시간이 VOD 이용시간(본방일 후 30일 기준)의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시청점유율 제도개선에 참고하기 위해 전국의 IPTV사업자와 케이블TV사업자로부터 올해 10월 방송된 10개 TV채널 42개 특정 프로그램의 본방일 후 30일 동안 고정형TV의 VOD 일자별 시청시간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본방 후 1일이내 시청이 6022만분(17.3%)으로 가장 많았다.
당일이 1644만분(4.7%), 2일 이내 2485만분(7.1%), 3일 이내 1518만분(4.4%)로 본방송 후 3일 이내에 전체 시청시간의 33.6%가 집중돼 있었다.
본방 이후 7일 까지 시청시간 누적비율이 46.0%, 14일까지 60.4%, 21일까지 73.1%를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프로그램의 장르별 이용추이를 살펴보면 예능 프로그램은 본방 후 1일이내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유지하다 7일, 21일에 이용시간이 다시 증가했다. 반면, 드라마는 대부분의 시청시간이 3일안에 집중적으로 소비됐고, 교양 프로그램은 일자별로 시청시간의 기복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VOD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무료전환 시기가 종편이 7일 후, 지상파방송프로그램이 21일 후라는 이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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