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이커머스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실무 교육, 업계 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나아가 해당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이커머스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쇼핑몰 제작, 관련 법규 이해, 온라인 홍보 방안, 상품 사진 촬영, 고객 관리 등 실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등 현업에 투입되어 바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도 "네이버에서 주관한 창업캠프 참가, e-커머스 전문가의 실무교육지원, 인터넷창업 동아리 무상장비지원 및 인턴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련 전공 학생들이 실무 분야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날부터 진행되는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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