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최근 내국인의 해외 관광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일본 후쿠오카의 텐진호텔과 처음으로 해외에서 베니키아 호텔 가맹계약을 체결한데 이어이번에 두 번째로 해외 소재 호텔과 가맹계약을 맺는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장은 “향후 해외지역 체인호텔 유치확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니키아 브랜드가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1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베르누이호텔(회장 김정의)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신규 체결했다. 이 호텔은 베니키아 체인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인 422실을 갖추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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