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령A&D메디칼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72K)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A-772K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9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특징 중 하나이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서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측정된 수치가 WHO(세계보건기구)의 혈압분류기준에서 어느 영역에 해당 하는지를 6단계로 나눠 액정 상에 점등으로 표시해주는 혈압레벨표시 기능으로 쉽게 혈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금속이나 천연 고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금속, 천연고무를 사용하지 않은 알레르기 방지 커프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UA-772K모델은 계량, 계측,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일본A&D그룹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기능성이 강화돼 출시됐으며 일본A&D그룹의 일본 생산거점공장에서 생산됐다.
보령A&D메디칼 가정용 혈압계 UA-772K는 오프라인 의료기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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