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관내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떡케익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장흥관내 10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행사는 조희정(목포평생원장)강사 주재로 ‘떡 케익’ 만들기 체험을 실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현주씨 가족은 “처음으로 가족사날에 참석했는데 평소 아이와 부족했던 대화도 많이 나누고 프로그램을 통해 스킨십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가족 사랑의 날 행사는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개인과 사회를 지탱하는 초석으로 삼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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