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질극, 붙잡힌 교민은 한국계 여대생 배모씨로 추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주 시드니의 카페에 붙잡혀 있는 교포 인질이 점포 직원 배지은씨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인질극 장소에는 아랍어가 적힌 검은색 깃발이 걸려 있다.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깃발'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괴한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경찰은 마틴플레이스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무장 경찰을 주변에 배치한 상태다. 현재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행은 통제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드니 인질극 한국인 교민, 이럴수가" "시드니 인질극 한국인 교민, 충격" "시드니 인질극 한국인 교민, 안타깝다" "시드니 인질극 한국인 교민, 이게 무슨 일?" "시드니 인질극 한국인 교민, 아무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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