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뿌까'다…서울시, 103·172·462번 등 '뿌까 버스' 300대 운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가 만화 캐릭터 '뿌까'로 꾸민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타요 버스'와 '뽀로로 택시' '루돌프 버스'에 이은 네 번째 캐릭터 대중교통 시리즈다.
버스 옆면에는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반대쪽 면에선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뿌까 버스는 103번(월계동∼서울역), 152번(수유동∼경인교대), 172번(하계동∼상암동), 702번(서오릉∼종로2가), 401번(장지공영차고지∼광화문), 462번(송파공영차고지∼영등포역) 등 60여 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청계광장에 뿌까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23일, 24일, 31일 사흘간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모금 캠페인도 벌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뿌까 버스, 온통 만화판" "뿌까 버스, 언제적 뿌까야" "뿌까 버스, 귀엽다" "뿌까 버스, 파이팅" "뿌까 버스,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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