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 논란 속 황보 "힘들면 관뒀으면"VS 유재석, 이름도 다 외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에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비원에 대한 연예인들의 태도가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유재석이 옆집에 산다"면서 "경비원 분들의 이름도 다 외우고 있다. 인사도 잘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촬영 때에도 경비원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황보가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을 겨냥해 쓴 글은 아니지만 시기가 엇물려 적절치 않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황보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과의 글을 다시 올렸다.
한편 지난 11일 지난달 50대 경비원이 비인격적인 대우에 분신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이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아파트 정문 경비원 이모(56)씨를 폭행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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