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서울시 주차환경 개선 최우수구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4 서울시 주관 주차환경 개선 분야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날로 심각해져 가는 주택가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린파킹 주차장

그린파킹 주차장

원본보기 아이콘
주차환경 개선 분야 평가는 ▲Green Parking(담장허물기) ▲부설주차장 공유(학교·공공시설물 야간개방,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등) ▲우수사례(특수시책)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주차공간을 늘리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서문 공영주차장(144면)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해 마장동 축산물시장 인근 노상 공영주차장에 대형차량(관광버스) 주차장을 확보하는 사업을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했다.

구는 이를 위해 자치구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동구는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Green Parking 사업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기에 어려운 여건이다.

그럼에도 담장허물기, 학교·공공시설물 야간개방 등을 적극적으로 추친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는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앞으로 주택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 심각한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