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최대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동문표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 동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하나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중국 내 최대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 대한 민간투자 관련해서는 산업 정보, 경제·금융시장 현황, 시장전망, 규제 정보 등 공유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수행, 인력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의 협력이 증대되면 해외 현지법인·영업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영업력이 확대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인니·캐나다 등 해외 현지법인의 중국인 고객대상 영업 확대를 위한 고객 소개, 공동 홍보행사 등을 실시할 수 있다. 또 해외 공동투자 또는 합작투자회사 설립하고 현지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도 가능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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