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묘사 너무 많은 소설 '나쁜섹스상' 수상자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이지리아 소설가 벤 오크리가 성(性)을 지나치게 묘사한 작가에게 주는 '배드섹스상(Bad Sex in Fiction Award)'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오크리는 영화 제작팀을 소재로 한 자신의 10번째 소설 '마법의 시대(The Age of Magic)'에 쓴 표현으로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크리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들은 일본의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올해 부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플래너건, 퓰리처상 수상자 마이클 커닝햄 등이었다. 오크리는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으며, 2011년에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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