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롯데역사 영등포점.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과 건강계단 업무 협약 맺어
함께 걷는 건강계단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영등포구-롯데역사-한국철도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있다. 가운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중심으로, 황범석 롯데역사 영등포점 점장(왼쪽),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장(오른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4일 오전 보행자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건강계단’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롯데역사 영등포점(점장 황범석) ·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차성열)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건강계단은 올 연말까지 영등포역 3번 출구 계단에 설치돼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한 사람당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장애인 의족 지원비로 사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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