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8일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이호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SK그룹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이 박사를 사장급에 해당하는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 박사는 내달부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SK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관계사들의 보유역량과 제반 이슈를 분석하고, 역량 제고 및 미래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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