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접견에서 "이번 행정수반님의 방한을 계기로 양자 관계가 더욱 도약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렁춘잉 행정수반은 "홍콩과 한국은 지난 세월 동안 전무후무한 경제 및 인적교류 측면에서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홍콩 측에서 야우탕와 행정수반 비서실장과 웡픽이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동경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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