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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예술가들이 만든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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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근 문래동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시킨 문래동 예술가들이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한다.

'문래동 창작예술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창조경제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표현하는 D홀의 창조도시 구역 중 미술관에 꾸며진다.
전시는 문래동 소재의 폐 공장 일대를 활용해, 철공소 골목에 10여년 전부터 다양한 층의 예술인들로부터 만들어진 예술과 골목 풍경, 작업문화 공간이 혼재돼 있는 공간을 표현한다. 특히, 문래동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예술촌을 그대로 구현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박람회 전시작품은 현재 문래동에서 활동 중인 유지연, 권정준, 윤영필, 박동주, 박무림 작가 등이 직접 참여해, 철 소재를 활용해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유지연 작가는 “문화와 예술이 낙후된 지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문화와 예술분야의 창조경제 성과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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