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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악·가·무 명인 ‘박병천’ 7주기 추모공연

최종수정 2014.11.23 07:00 기사입력 2014.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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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무송舞松 박병천' 공연 포스터

'그리운 이름, 무송舞松 박병천' 공연 포스터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전통예술의 거장 고(故) 박병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내 민속극장 풍류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회장인 임수정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를 필두로 박병천 선생의 제자들이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07년 타계한 무송(舞松) 박병천 선생은 세습무가 집안의 9대째 예인으로 진도씻김굿의 악(樂)·가(歌)·무(舞)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북춤에도 달인이었다. 농악가락에 춤을 덧붙여 한국을 대표하는 진도북춤을 구성했으며, 진도씻김굿에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춤(굿거리춤, 지전춤, 고풀이춤)을 독자적 형태로 재구성해 무대 위에 올렸을 뿐 아니라 국립극장의 대표적 공연종목인 ‘도미부인’과 해외 여러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였다. 그의 구음소리는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박병천 선생이 남겨놓은 우수한 전통예술의 자산이 전승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재현' 공연과 함께 박병천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세미나도 열리게 됐다.

공연에서 주요 출연진은 임수정 교수와 함께 박환영(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박미옥(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 박성훈(박병천가무악보존회 대표), 황희연(생태문화나눔 대표), 이재연(CM동작치료센터소장), 최원선(본 댄스컴퍼니 대표) 등이다. 박병천 선생의 대표작인 진도북춤, 진도씻김굿 중 제석춤, 영돗말이 지전춤, 고풀이춤과 길 닦음 등이 재현된다.
세미나의 좌장으로는 이병옥 교수(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고 논문발표는 노동은(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이윤선(목포대 초빙교수), 박시종(청주대학교 겸임교수), 양종승(한국전통춤협회 부이사장)와 함께 공연에도 출연하는 임수정 교수가 참여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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