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지난 달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70대 시민 100명의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위촉장을 주고 시민 참여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위촉식 후 '헌장제정위원회' 위원장인 최막중 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그간 도시계획에서 도외시된 가치와 앞으로 서울시민이 함께 지켜나가길 원하는 가치를 시민참여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만드는 서울 도시계획헌장은 서울시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로서 행정 전반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