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농촌진흥청, ㈜한국쓰리엠(3M)과 함께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체결한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오는 12월11일까지 전북 임실 등 전국 지자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기계와 자전거(이륜차) 등이 야간에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반사표지를 부착해 주고, 마을 주민에게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안전용품(야광지팡이 등) 보급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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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농촌지역의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실제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 건수는 2010년 401건에서 지난해 463건으로 15.4% 증가했으며, 사망자수도 39명에서 99명으로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농·복합 지역의 증가로 농촌지역의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농촌인구는 점차 고령화돼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체감효과가 클 뿐 아니라 일반국민에게도 농촌지역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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