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콘, 사운드콘, 스티콘에 이어 리얼콘…이모티콘의 진화에 앞장
리얼콘은 2초 정도의 짧은 영상을 이모티콘화해 현실감 있는 감정표현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인기스타의 움직이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 이모티콘 포맷에 맞춰 제작했다. 기존 애니메이션 기반의 ‘애니콘’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감정표현이 가능하다.
24종으로 구성된 이번 걸스데이 리얼콘은 민아의 ‘안녕’과 ‘아잉~’, 혜리의 ‘충성!’과 ‘아놔~’, 소진의 ‘고마웡’과 ‘뽀뽀’, 유라의 ‘흑흑’과 ‘응???’ 등, 평소 대화창에서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표현들 위주로 제작돼 사용성을 한 층 높였다.
다음카카오는 또 최초로 리얼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 및 다음 티비팟을 통해 공개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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