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가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수련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알려 학업과 시험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수능 후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여가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용열차 안에서 2박3일간 명사와의 대화, 공연, 문화 역사 탐방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여행 등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청소년들은 국립청소년수련원(5개소) 특화 캠프와 전통사찰의 템플스테이에서 진행되는 자연 및 전통문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섬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하며 참여하는 사랑나눔 특별 자원봉사 등도 마련돼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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