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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각 수험생, 112·119로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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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각 수험생, 112·119 전화하면 된다 "경찰·소방 특별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수능에 지각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활동을 한다.
11일 경찰은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지하철역 등 시험장 주변 주요 100곳에 순찰차 200대, 모범운전자 택시 200대, 사이드카 150대 등 550대의 차량을 배치해 지각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고 밝혔다.

지각 수험생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 경복궁역, 을지로1가, 시청, 서울역, 왕십리역, 신사역 등 100곳이다.

수험생을 태워주는 장소는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경찰민원콜센터(1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본부도 구급차 142대와 소방오토바이 170대 등 312대의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이송을 돕는다.

만약 수험생이 지각 우려가 있을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찾으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이나 환자는 119에 미리 도움을 요청하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지역 시험장 221곳과 주변 교차로 주변에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3000여 명이 배치돼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에서 1시 35분까지는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운행과 도로 공사를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한편 수능 지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지각 112 119 전화, 수능이라 그런지 너무 춥다" "수능 지각 112 119 전화, 근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수능 지각 112 119 전화, 수능 수험생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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