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죽어버려"라는 악플러에게 남긴 댓글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배수지·20)가 악플러가 남긴 말에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는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악의성 글을 보냈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수지에게 악의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걸그룹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수지 악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안됐다" "수지, 불쌍하다" "수지, 악플러들 좀 그만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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