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100만 명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9일 전국 346개 상영관에서 1만 86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3만 5432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342개 상영관에서 64만 7964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12개 상영관에 10만 2933명의 관객을 모은 '패션왕'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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