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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보다 200배 어려운 '알바트로스', 1년2개월만에 나왔다…"어떻게?"

최종수정 2014.11.07 21:40 기사입력 2014.11.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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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사진=KGT 제공]

김인호 [사진=KGT 제공]


홀인원보다 200배 어려운 '알바트로스', 1년2개월만에 나왔다…"어떻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홀인원보다 약 200배 더 어렵다는 ‘알바트로스’가 7일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터졌다.

주인공은 신예 김인호(21·핑골프)다. 그는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8번홀(파5)에서 218m를 남기고 17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가 한꺼번에 3타를 줄였다. 지난해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에서 최호성(41)이 기록한 뒤 1년 2개월 만, 신한동해오픈만 따지면 2005년 권기택(32) 이후 9년 만이다.

이 홀 전까지 3오버파를 기록,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김인호는 단박에 3타를 줄이며 1~2라운드 스코어를 이븐파로 맞춰 20위권으로 가뿐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인호는 “홀인원도 한번 못해봤는데 알바트로스도 처음이다”며 “사실 내년 출전권을 걱정했는데 알바트로스 한 방이 나를 살린 것 같다. 예선 통과를 했으니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28·캘러웨이)은 이날만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올라섰다. 2년 연속 우승 도전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트로스, 대박이다" "알바트로스, 진짜 운 좋네" "알바트로스,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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