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아바타' 아성 넘을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작품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러닝타임이 169분에 달하기 때문에 상영 횟수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점은 있지만 이러한 기세라면 동시기 경쟁작들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다. 특히 6일 0시 개봉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심야에도 극장가에 관객들을 불러 모으면서 '인터스텔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인터스텔라, 오래 기다렸다" "인터스텔라, 드디어 개봉했구나" "인터스텔라, 당장 보러가야지" "인터스텔라, 오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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